민들레 아가씨와 나는 LG Telecom의 커플사랑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 월 2만원의 기본요금에 발신번호표시 무료이고 음성통화 각자 502분 무료, 문자메세지와 Shot메일(사진 등의 멀티미디어 문자메세지) 무료 등의 혜택이 있다. 엊그제 민들레 아가씨가 문자메세지를 보내서 무료통화가 4분 남았으니 남은 8월동안 나보고 전화를 걸라고 했다. 혹시나 하고 나도 확인해 보니 이미 무료 통화시간 502분은 모두 다 쓰고 160여분 더 사용해서 추가 요금만 1.6만원 정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통화를 하지만 그것을 모두 합해도 1시간은 넘지 않으니 아무래도 민들레 아가씨와의 무료 통화가 넘어간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통화를 했었나보다. 방학이라고 자주 통화하고, 한 번 통화하면 오래 통화하다보니 그렇게 된 모양인데, 어쩔 수 있나. 남은 하루 이틀이라도 통화를 자제하고 무제한 무료인 문자메시지를 사용해야지. :)
'자유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만 힛!! (16) | 2006.09.07 |
---|---|
캔유4 배터리 교환 (4) | 2006.08.30 |
도메인을 위한 Gmail, Gmail for your domain (14) | 2006.08.27 |
스트리트 파이터 2, 완벽 재현!!! (6) | 2006.08.22 |
인터넷 요금 감액, 수포로.. (2) | 2006.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