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TECH라는 회사에서 나온 파워북용 노트북 액정 보호천인 ScreensavRz를 드디어 구입했다. 예전부터 사용하고 싶었는데 가격도 가격이고 물건을 구하기 어려워 못 샀었는데, 오늘 삼성동 코엑스몰에 나온 김에 애플 체험 센터에 들러 살펴보니 재고가 있어서 바로 구입했다.
그런데 그 구입과정이 좀 웃기다.
재고가 있다고 해서 구입을 하려고 지갑을 꺼내는데 3만 3천원이 찍히는 것이었다. 놀라가지고 '아니 이게 3만 3천원이에요?' 라고 물으니까 '70% 할인가격으로 23,100원입니다.' 라는 것이었다. 내가 예전에 듣기에는 만원 내외라고 들어서 '전 누가 만원에 샀다고 해서 사러 온건데, 이 가격이면 못 사겠네요.' 라고 했다. 그러니까 계산하시던 분이 '그러세요? 잠시만요.' 하시더니만 다시 계산, '70% 할인가격인 9,900원입니다.' 라고 말 하고는 1만원을 다시 입력하여 만원을 줬다.(왜 100원을 더 받았는지 모르겠당.)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까지 받아서 나오려는데, 옆 사람이 '이거 13,500원인데..' 이러는거 아닌가! 머뭇머뭇거리고 있으니까, 옆옆 사람이 '그냥 가세요~ :)' 라고 해서 잽싸게 나왔다.
대체 가격이 얼마야??
예쁘게 PowerBook 이라고 쓰여있어서 아주 맘에 든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가격에 구입해서 만족이다. 액정이 키보드에 눌려 상처가 나는 걸 방지해 주기도 하면서 액정을 닦을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 파워북에 자꾸 친구들이 생긴다. ^^
키보드 위에 올려진 회색의 천쪼가리(!?)가 바로 ScreensavRz다!!
그런데 그 구입과정이 좀 웃기다.
재고가 있다고 해서 구입을 하려고 지갑을 꺼내는데 3만 3천원이 찍히는 것이었다. 놀라가지고 '아니 이게 3만 3천원이에요?' 라고 물으니까 '70% 할인가격으로 23,100원입니다.' 라는 것이었다. 내가 예전에 듣기에는 만원 내외라고 들어서 '전 누가 만원에 샀다고 해서 사러 온건데, 이 가격이면 못 사겠네요.' 라고 했다. 그러니까 계산하시던 분이 '그러세요? 잠시만요.' 하시더니만 다시 계산, '70% 할인가격인 9,900원입니다.' 라고 말 하고는 1만원을 다시 입력하여 만원을 줬다.(왜 100원을 더 받았는지 모르겠당.)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까지 받아서 나오려는데, 옆 사람이 '이거 13,500원인데..' 이러는거 아닌가! 머뭇머뭇거리고 있으니까, 옆옆 사람이 '그냥 가세요~ :)' 라고 해서 잽싸게 나왔다.
대체 가격이 얼마야??
예쁘게 PowerBook 이라고 쓰여있어서 아주 맘에 든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가격에 구입해서 만족이다. 액정이 키보드에 눌려 상처가 나는 걸 방지해 주기도 하면서 액정을 닦을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 파워북에 자꾸 친구들이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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