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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학번만 높지 학교 생활을 오래 하지 않아서, 이렇게 뻔모임을 통해 후배들을 만나도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이번엔 또 97 선배도 나와서 자리를 빛내 주셨기에 더욱 더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 2학년인 나도 모르는 이야기가 난무해서 난해했으니, 1학년 신입생에게는 얼마나 어려운 이야기였을까. 게다가 해부학 첫 Pre-test와 Presentation까지 하고 나온 날이니 말이다.
선배가 알코올을 좋아해서 술자리를 가지며 이야기를 계속 했는데, 오랜만에 이런 자리를 가지니 좋았다. 선배의 후배 사랑도 느낄 수 있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듣고 말이다. 물론, 신입생인 1학년은 좋은 이야기 들으며 알코올 섭취를 많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챙겨주는 선배가 있다는 건 복 받은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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